최근 웰빙 열풍이 불면서 비건, 다이어트 식단등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샐러디 라는 브랜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샐러디는 샐러드, 샌드위치, 포케등을 파는 음식점으로 여성들이 많이 찾는 매장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샐러디 창업 비용과 수익률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샐러디?
2013년 선릉역에서 작게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당시 샐러드를 한끼 대용으로 먹는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최근엔 인식이 많이 바뀌면서 식사대용으로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브랜드에서는 지속 가능한 새로움을 위해 분기별 계절 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직접 농장을 경영하며 채소 공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샐러디 창업 비용
| 가맹비(가입비) | |
| 교육비 | 300만원 |
| 보증금 | 없음 |
| 실내인테리어 | 2,100만원 |
| 간판, 사인 | 600만원 |
| 주방 설비, 집기 | 2,300만원 |
| 홀 가구, 집기 | 400만원 |
| 기타 | 170만원 |
| 합계 | 6,370만원 |
– 점포 상황에 따라 철거, 전기증설 및 분전함, 급배수 시설, 소방, 냉난방 시설, 어닐, 음향 시설 공사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10평 창업은 6,370만원(VAT별도) 입니다. 현재는 가맹비 할인이 진행중입니다.
본사에 내야 하는 돈이 7,000만원이 안되는 것을 보면 굉장히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이제 여기서 상가구매비용을 더하면 약 1억~1억3천만원까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사에서는 가맹설명회도 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여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샐러디 수익률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 월 매출액은 2,518만원입니다.
재료비 38%, 임대료 200만원, 인건비 360만원(직원2명), 로열티 3%, 기타비용 7% 총 지출액은 1768만원입니다.
그러면 한달 순수익 약 750만원이 나옵니다.
매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본사에서 매출이 25%라고 광고하는데 얼추 맞아떨어집니다.
지역과 장소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투자 수익 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샐러디 창업 현실
샐러드는 별다른 조리 방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조리 가능합니다.
그리고 본사에서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이기에 안정적인 매출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출나게 맛있다 맛집이다 까지는 아니지만 직장 근처에 창업만 하더라도 상가 구매비용만 잘 처리 한다면 괜찮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배달 비율이 늘수록 매출 대비 순이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창업을 생각하신다면 매장에서 메뉴도 먹어보고 창업 설명회도 참여해보고 꼭 많은 정보들을 알아보신 후에 창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