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티가 유행하면서 같이 나타난 브랜드 아마스빈 입니다. 이 브랜드는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더 익숙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카페와는 달리 학생들을 겨냥해서 학교, 학원 근처에 많이 오픈하는 브랜드입니다. 버블티 특성상 학생들이 많이 찾고, 버블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는다는 아마스빈 오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마스빈?
부산에서 시작한 국내 토종 버블티 브랜드 입니다.
AMAS VIN(아마스 빈):’사랑합니다’라는 의미의 에스페란토어이며 평화,희망의 신념을 담고 있다는 뜻입니다.
커피, 버블티 등을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로 대표적인 버블티 브랜드인 공차보다는 전반적으로 메뉴가 저렴한 편입니다.
현재는 전국 250여 개 매장 규모의 버블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을 한 버블티 프랜차이즈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본사는 부산에 있고 아마스빈과 서울지사의 아마스빈코리아 이렇게 두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마스빈 창업 비용
10평 기준
구분 | 금액 | 내역 |
가맹비 | 5,000,000 | 브랜드 사용료, 브랜드 보호 |
보증금 | 3,000,000 | 가맹계약 이행 및 물류대금 납부에 대한 보증금 (가맹 종료 시 환급) |
교육비 | 3,000,000 | 운영 노하우 및 레시피 전수 |
인테리어 | 20,000,000 | 평당 200만원 |
주방기기 | 21,900,000 | 커피머신, 쇼케이스, 냉동고, 냉장고, 제빙기, 글라인더, 블렌더, 와플 머신기 등 |
간판 및 사인 | 5,000,000 | 간판, 내 외부 메뉴판, 사인물, 어닝 |
가구 | 2,500,000 | 테이블, 의자, 붙박이 의자 |
초도비용 | 3,000,000 | 오픈 판촉 홍보물, 배너 외 |
합계 | 63,400,000 | 로열티, 총 매출의 1.5% |
10평 기준으로 창업이 가능합니다.
인테리어, 집기 등을 포함하면 본사에 내야 하는 창업 비용은 약 6,300만원 입니다.
이제 vat 추가에 상가 구입비(보증금, 권리금, 월세 등)을 추가하면 1억 5천에서 2억까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본사에 내는 비용에 비해 금액이 확 늘어난 이유는 저렴하고 좋은 위치에는 매장들이 이미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 더 비싼 지역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마스빈 순수익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22년 연평균 매출은 전국 평균 166,972,000원 입니다.
월 평균 매출은 13,914,333원, 일 평균 매출은 463,811원 으로 나옵니다.
평균 창업 평수는 13평 정도로 평수 대비 나쁘지 않은 매출입니다.
그러나 아마스빈은 주력이 버블티라서 그런지 일반적인 카페보다는 재료비의 비중이 35~37%로 높은 편 입니다.
아마스빈 창업 현실
아마스빈은 일반적인 카페와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적인 카페를 보면 아메리카노의 선호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나 아마스빈의 주 고객층인 아이들은 본인의 간식에 대해서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가 아닌 버블티 위주로 주문을 합니다.
그래서 매장을 주로 학원가나 학교 근처에 많이 내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매장을 차리고 싶어서 부동산을 알아본다면 꼭 이런것들을 고려해서 위치를 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매장을 차리고 싶다면 매장에서 아이들이 방문하는 시간에 맞춰서 확인을 해보고 그다음에 생각을 해 보셔야 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아마스빈은 완전 오토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도 고려해서 본사 창업 문의를 꼭 해보시고 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